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홍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허일)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7일까지 영귀미돌봄터(초등 14명)·송정지역아동센터(초등 19명)·홍천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초등 37명) 이용 청소년 총 70명을 대상으로 4회기에 거쳐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교육 ‘스마트폰 과의존 뿌셔뿌셔’를 진행했다.

1~2회기는 디지털 기술을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에 관한 도서 ‘노아의 스마트폰’을 활용해 주인공 노아가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경험하는 일상의 변화를 통해 스마트폰 과다사용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바르고 건강한 사용에 대해 스스로 생각해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3~4회기는 퀴즈를 통해 과의존이 미치는 신체적·정신적 영향에 대해 학습하고, 참여 청소년이 스마트폰 대신 할 수 있는 다양한 대안활동의 탐색 및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청소년은 “노아에게서 나의 스마트폰 사용 모습이 보였다. 나도 스마트폰이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도록 정해진 시간만 사용하도록 노력하고, 오늘 배운 대안활동도 꼭 실천해 봐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더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