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홍천군 이장가족 한마음 대회가 8일, 홍천읍 생활체육공원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홍천군 이장연합회(회장 박경환)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신영재 군수를 비롯해 박영록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기관,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홍천지역 10개 읍·면 199개리 이장과 그 가족 등 6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또 각 읍·면별로 4개 팀(홍천읍 수라쌀팀, 화촌·두촌·내촌면 삼촌팀, 서석·영귀미·내면 고랭지팀, 남·서·북방면 홍천강팀)을 구성해 이장과 가족들이 참여해 슈퍼볼 릴레이, 단체줄넘기 등명랑운동회가 진행됐다.

박경환 이장연합 회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마을의 궂은일을 도맡아 왔던 이장님과 그 가족분들의 노고가 컸다”며 “홍천군 10개 읍·면이 더욱 화합하고 단결해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격려사를 하고있는 신영재 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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