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지역에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

홍천군 보건소에 따르면 19일 0시를 기준, 코로나19 바이러스 신규 확진자 102명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는 그간 50명 안팎의 확진자가 나온 것과 비교해 더블링 된 수치로, 연령대는 군 장병의 확진으로 20대가 30%를 차지했으며, 10대도 일부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우려할 점은 재감염 사례도 있었으며, 3차까지 백신을 접종했음에도 감염된 확진자도 있어 지역사회가 술렁이고 있다.

홍천군보건소는 “코로나19가 지역에 확산되는 만큼 개인방역 수칙을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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