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년간 이어온 봉사활동 이야기 ‘눈길’

박홍숙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장이, 지난 12년 동안 지역 봉사단체와 함께 이웃 돌봄의 봉사활동을 엮은 박홍숙의 365일 이야기 ‘행복한 동행, 희망을 찾아가는 길’을 펴냈다.

박홍숙 대장은 그동안의 봉사활동을 인정받아 올해 홍천군에서 공모한 홍천군민대상 사회봉사부문에 선정돼 오는 4일 홍천군민대상을 수상하게 된다.

박홍숙의 ‘행복한 동행, 희망을 찾아가는 길’에는 홍천진달래로타리클럽,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 홍천 은혜회, 국제로타리 3730지구 6지역, 홍천군청소년수련관, 홍천군자원봉사센터,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 (사)이웃 등 크고 작은 기관·봉사단체에서의 따뜻한 봉사활동 화보와 언론뉴스는 물론 가족들의 이야기를 함께 실었다.

박홍숙 대장은 “이웃과 함께 동고동락하며 살아온 삶을 돌아보니 희노애락의 순간이 추억과 기억으로 저를 키워왔다. 그 힘으로 또 달릴 준비를 하고 힘을 낸다”면서 “희망과 행복은 늘 곁에서 무지개처럼 빛나는 것이니까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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