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자작고개 전국 유튜브 동학농민혁명전사를 찾아라’ 영상제작 대회가 개최된다.

홍천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가 풍암리 동학혁명군 전적지를 널리 알리고 동학농민혁명에서 강원도의 중요성과 역할을 제고하기 위해 진행하는 이번 대회는 5분 이내로 제작한 영상을 내달 10월 7일까지 제출, 심사를 거쳐 10월 23일 위령제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대회는 다양한 계층에서 바라보는 홍천과 강원도 동학농민혁명의 시각과 내용으로 작성된 영상작품들을 제출해 심사를 통해 우승후보를 가려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권소영 사무국장은 “전국단위 휘호대회와 학생백일장을 비롯한 유튜버 전사를 찾는 대회를 통해 지속 홍보선양은 물론 대회내용과 방식을 자라나는 학생들이 많이 참여하도록 발전시켜 나가고자 추진한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의 일반부 대상은 200만원, 학생부 대상은 50만원이 주어지게 되며, 선양교육프로그램 참가시 다양한 영상자료를 제공, 참가를 하면 심사에 가점이 주진다.

이 대회는 홍천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가 주관하고 문화재청, 강원도와 홍천군에서 주관하고 서석농협과 한국수력원자력(주) 및 동창기미만세운동기념사업회의 후원으로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