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관 도시 문제 해결 참여하는 모델 수립
◈ 열린 커리큘럼과 경험중심 교육으로 구성

민·관이 함께 지역특성을 살린 홍천형 스마트도시를 만들기 위한 ‘제2기 스마트도시 협의체’가 15일, 발족했다.

홍천형 스마트도시 조성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관련 분야 공무원과 주민, 연구소, 민간기업 임직원 등 50명으로 구성됐다.

스마트도시 협의체는 민·관이 함께 홍천군의 도시 문제 해결에 필요한 의제를 직접 발굴·논의·계획·실행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협의체는 발족 후 3개월 간 스마트도시 분야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제2기 스마트도시 협의체 역량 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교육·생활 실험실(리빙랩)·우수사례 견학·보고회 등으로 구성되며, 주 1회 진행된다.

교육은 강의주제 일부와 소그룹별 견학장소를 교육과정 중 민·관의 의견을 수렴해 정해가는 열린 방식으로 진행되며, 전체 견학 외 소그룹 견학도 3회 가량 진행되어 경험 중심으로 강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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