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소방서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홍숙)는 지난 20일, 홍천군 문화의집에서 코로나19 방역 소독활동을 진행하고 3년간의 공공시설 방역·소독 예방활동을 마무리했다.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는 홍천에 코로나19 발생시부터 홍천버스터미널 및 버스 승강장과 지역주민이 많이 활용하는 공공시설은 물론 학생들이 공부하는 문화의집과 청소년수련관 등의 곳곳에서 3년간 지속적인 방역·소독 예방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날 방역·소독 예방활동은 박홍숙 대장, 임선애 지도부장, 홍정희 방호부장, 박보나 대원이 참여한 가운데 홍천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용근)의 클린강원 클린홍천 자원봉사활동으로 3년간의 활동을 갈무리했다.

홍병희 방호부장은 “3년동안 전 대원들이 지역주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최선의 방역·소독 예방활동을 진행해 왔다”면서 “소방안전 및 불조심 홍보와 순찰 등의 기본활동과 더불어 긴 시간 코로나19 방역·소독 활동을 펼쳐온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가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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