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홍천철도 예타면제 및 조기착공을 간절히 염원하는 홍천 사회·단체들의 후원금 기탁이 홍천군번영회(회장 이규설)에 줄을 이었다

중소기업융합 홍천융합회(회징 이규성)는 지난 26일, 후원금 300만원을 홍천군번영회에 기탁했다. 융합회는 홍천읍 연고로 서로 다른 업종의 경영자들이 인맥을 형성하고 유익한 지식, 기술정보 교류를 통해 신성장동력을 창출하며, 기업경영상의 문제 등을 공동으로 해결하고 미래 변화를 주도하는 단체이다.

이어 인도적인 봉사와 세계적인 친선과 평화의 확립에 이바지하는 순수 민간단체 국제로타리클럽 3730지구 6지역 홍천로타리클럽, 새홍천로타리클럽, 진달래로타리클럽, 무궁화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십시일반 1만원씩 모은 후원금 182만원을 기탁했고, 홍천희망로타리클럽(회장 김인규)은 회원들의 뜻을 모아 5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또한, 가축분뇨 분석 및 악취제거 등의 사업을 운영하는 농업회사법인 (주)상록수(대표이사 장영주)도 100만원, 강원도자영업자 총연합회 홍천군지회(지회장 김경호)도 100만원을 후원금으로 기탁했다.

이날 후원금 기탁은 코로나19로 인해 기업 경영환경과 경제적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용문~홍천철도 예타면제 및 조기착공을 염원하며, 선뜻 후원금을 기탁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규설 회장은 “경기침체로 힘들어하는 시기에 많은 분들께서 용문~홍천철도 조기착공을 염원하는 후원금을 기탁해 주시는 번영회원님을 비롯한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철도 조기 착공을 우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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