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원 (사)홍천유도클럽 이사장 총감독 동행, 시상식 진행

대한민국 대표 고교 유도선수단(단장 박승용·강원도유도회장, 총감독 박태원·홍천유도스포츠클럽 이사장)이 전 세계 고교선수들과 각 체급별 경기를 펼쳐 금 2명, 은 8명, 동 2명 등 총 12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호주 퍼스의 골드 네트볼 센터에서 개최된 오세아니아컵 유·청소년대회에서 한국 선수들은 국제경기인 만큼 긴장도 마다않고 세계의 또래 선수들을 예선전부터 한판승과 절반으로 준결승과 결승전까지 다수가 선전하는 등 임원들을 계속 환호케 해 한국 유도의 위상을 떨쳤다.

박승용 강원도유도회장과 총감독인 박태원 홍천유도스포츠클럽 이사장은 선수들의 시상식까지 하는 등 한국 고교선수들이 끝까지 선전토록 격려와 응원하며 “고교 선수들이 해외의 선수들과 기량을 겨뤄본 만큼 더욱 큰 선수로 성장하는 의미있는 계기가 되리라 믿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원도 출신인 최혜빈(-78kg·영서고) 2위와 노소현(-52kg·철원여고)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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