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무형문화재 제33호 ‘홍천 겨리농경문화’ 공개행사가 3일, 겨리농경문화보존회(회장 조성근)에서 주관해 화촌면 구성포리에서 개최됐다.
‘겨리’란 두 마리의 소가 끄는 쟁기를 뜻하며, 강원 중북부 산간지역에서 주로 행해진 논밭 갈기 방식이다.
, 홍천 겨리농경문화는 지난해 5월 7일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33호로 지정됐으며, 홍천군의 첫 지정 무형문화재이다.
오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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