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소방서(서장 김숙자)가 28일,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진행한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심사결과 6개의 작품이 최종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횡성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관련 손그림 포스터 분야를 내용 적합성, 창의성 및 작품성을 기준으로 관련 전문 외부위원이 참가해 작품을 심사했다.

수상작은 총 6작품으로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이 선발됐으며 이중 안흥초등학교 소속 원재희양 ‘잠시도 안돼요, 항상 지켜봐 주세요’가 최우수작품으로 선발, 이 작품은 강원도 대회에 출품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에 관심을 가지고 참가한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이번 공모전을 통해 화재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전 군민이 불조심에 대한 공감대를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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