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소중한 한 표로 조합의 주인이 되자
[기고]소중한 한 표로 조합의 주인이 되자
  • 더뉴스24
  • 승인 2019.03.12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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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13일 실시되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2015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되는 전국동시조합장선거로 전국 1343개의 농·수·축협, 산림조합 등에서 조합을 이끌어 나갈 조합장을 뽑게 된다.

선거권이 있는 조합원은 후보자가 제시한 공약의 목표, 실시기한, 이행방법, 재원조달 방안 등 조합원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는지, 실현 가능한지, 그리고 조합원의 의견이 제대로 반영돼 있는지를 꼼꼼히 따져 보는 일에 소홀해서는 안된다.

선출된 조합장은 조합원을 대표하는 자리로 지위와 권한이 클 뿐만 아니라, 주요사업에 대한 집행권한도 가지고 있으며, 조합장이 어떤 신념을 갖고 있느냐에 따라 조합과 조합원의 수익, 더 나아가 지역경제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올바른 한 표의 가치는 더 더욱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나의 소중한 한 표 한 표가 건전하고 튼튼한 조합을 만든다는 것을 알았다면 이제 투표소로 가서 자신의 한 표를 실천해야 한다.

선거권을 가진 조합원은 오는 13일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그 밖의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을 가지고 투표안내문에 기재된 투표소에서 투표하면 된다.

특히, 이번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는 통합명부시스템을 이용한 투표로 진행되므로, 자신이 속한 조합의 관할구역에 설치된 투표소가 아니더라도 조합 관할구역에 해당하는 시·군내의 투표소라면 어디서든 투표할 수 있어 투표하고자 하는 조합원의 발걸음을 더욱 가볍게 할 것으로 예상된다.

‘참여하는 사람은 주인이요, 참여하지 않는 사람은 손님이다’라는 도산 안창호 선생의 말씀처럼 나라의 주인은 국민이고, 조합의 주인은 조합원이다.

주인의 목소리가 올바르게 전달되고 실현되기 위해서는 자질과 인성을 골고루 갖춘 지도자를 잘 선택해야 한다.

후보자는 아름다운 선거를 위해 공정한 레이스를, 조합원은 튼튼한 우리 조합을 위해 적극적인 투표 참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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