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소방서(서장 정재덕)는 겨울철 소방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관내 노인 관련 시설의 화재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위해 8일부터 22일까지 총 34개소의 행정지도 및 컨설팅을 병행할 계획이다.

이번 대책은 노인 계층이 생활하는 취약 시설 특성상, 화재 발생 시 대형인명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높아 선제적 화재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추진한다.

정재덕 서장은 노인 전문 요양원 및 해피누리 요양원을 방문해 ▲소방시설 유지관리 적정 여부 확인 ▲피난통로 확보 ▲관계자 간담회 ▲화재 안전관리 실태 점검 등을 확인했다.

정 서장은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대상에, 더욱 안전한 환경조성과 효과적인 현장 활동을 위해 지속적인 컨설팅을 실시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안전대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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