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준공식 8일, 양덕원리에서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오흥수 부군수, 이소진 해밝음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유진수 남면장을 비롯한 주민들이 참석했다.

남면은 18년도 농림부 공모사업인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에 선정돼 19년부터 38억 원을 투입해 지상 3층 규모의 이음터(목욕탕, 주민쉼터, 다함께 돌봄센터), 꿈틔움 등굣길 정비, 버스정류장 등을 조성했다.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읍ㆍ면 소재지를 대상으로 배후 마을에 대한 일상적 서비스 공급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거점을 육성하고 배후 마을로 서비스를 전달하는 사업으로 홍천군에서는 남면을 비롯한 9개 읍면에서 사업을 준공, 진행 중이다.

한편, 남면 이음터 1층에 조성되는 목욕탕과 2층 주민쉼터 및 테라스는 남면 주민뿐 아니라 군인, 방문객들이 필요하면 언제든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준비 중이며 1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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