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의회 제6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홍천군의회(의장 박영록, 부의장 최이경) 제6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나기호 의원, 간사위원 이광재 의원)는 9일, 2022년도 제4회 추가 경정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심사를 진행했다.

재무과 소관

최이경 위원은 한 해 지방세 징수 실적에 대한 분석을 통해 다음 해에는 징수율을 높일 수 있도록 힘써줄 것을 주문했다.

관광과 소관

이광재 위원은 타지역에서 여러 도시의 협업으로 긍정적인 사업 추진이 이뤄지는 만큼 다시 붐비는 44국도 만들기 사업에서도 인제군과의 협업을 통해 원활한 사업 추진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일자리경제과 소관

용준순 위원은 도비사업 비용을 반환한 부분에 관해 지적했으며, 홍보를 통해 군민들에게 최대의 혜택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축산과 소관 

최이경 위원은 군비를 과다 감액한 부분과 퇴비 부숙도 검사 및 관리 부족에 관해 지적했으며 사업 추진 시 다각적인 사업 검토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촉구했다. 또한, 이수농산 관련해 분뇨 반입거부가 계약 조건의 위반에 해당하는 부분인지 확인이 필요함을 지적했다.

황경화 위원은 해결되지 않는 퇴비 문제에 관한 명확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고, 이에 관련된 계약 사항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이뤄져야 함을 지적했다.

나기호 위원장은 좀 더 명확한 사업 계획이 필요하며 새로운 대체 부지를 찾기보다는 기존 시설을 활용해 사업을 보완하는 방향으로 검토가 필요함을 지적했다.

도시교통과 소관 

최이경 위원은 예산이 편성됐음에도 미추진된 사업에 관해 지적했고 초기 예산 수립 시 신중한 검토를 통해 예산 책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주문했다.

오는 12일 오전 10시에는 제7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내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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