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청소년수련관(관장 박형준)은 10일, 수련관 체육관에서 개최된 청소년 영상제와 청소년 동아리 지원사업 보고대회를 결합한 ‘청춘의 기록 아듀!’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축제는 관내 청소년 활동 분야의 다방면을 영상 및 PPT 자료로 제작해 지역사회에 공개했으며, 청소년들의 뛰어난 재능과 동아리별 역량 강화를 위한 자발적 노력을 보이는 기회가 됐다.

1부 개막식에는 신영재 군수, 이영욱 도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홍천여자고등학교 댄스동아리 ‘천향’의 축하공연이 진행돼 청소년축제 분위기 조성에 일조했다.

개막식 이후 2부 청소년 영상제가 진행됐으며 ▲ 홍천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비긴어게인의 성장기(은상) ▲ 박가인 ’고3의 하루‘(금상) ▲ 현홍(이현진, 이서홍) ‘여중행’(대상) 총 3개의 수상작이 상영됐다.

3부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 동아리 보고대회에서는 14개 동아리의 활동 발표가 이루어졌으며, ▲ 참 좋은 선생님(우수동아리 1위) ▲ Little Counselor(우수동아리 2위), ▲ 런치타임(우수동아리 3위) 3개의 동아리가 우수동아리로 선정됐다.

청소년 영상제 수상작 및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 우수동아리 시상으로 청소년 활동 동기를 부여해, 홍천 청소년 문화발전에 기여하고 인재 양성을 도모하는 기반이 됐다.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 우수동아리 1위 참 좋은 선생님(교사 동아리) 소속 방연진 청소년(홍천여고 1학년)은 “내년 동아리 활동도 구성 목적에 따라 다양한 주제를 설정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지역사회 연계 활동을 통해 열심히 활동하는 청소년동아리로 알려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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