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청소년수련관, 홍천어린이인문학교 공동주관

홍천군청소년수련관(센터장 박형준)은 10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및 지역주민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홍천 어린이 진로 인문학 교실 5회차를 진행했다.

이번 시간에는 천정한 문화기획자를 강사로 초빙해 청소년의 꿈과 진로 설계에 대한 내용으로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린이 진로 인문학 교실은 대도시 지역에 비해 인문학 강연을 접할 기회가 적은 홍천 지역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고자 계획됐으며, 그동안 방송인 강원래, 피아니스트 송하영, 작가 고정욱, 마술사 이영우 등을 강사로 초빙해 많은 감동을 주고 청소년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전했다.

이번 행사를 공동 계획한 홍천 어린이 인문학교 박철희 대표는 “올 한해 다양한 강사들을 초빙해 홍천 지역 청소년들에게 진로 인문학 프로그램을 지원했으며 많은 보람이 있었다. 내년에도 지역에 인문학적 분위기가 널리 전파하고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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