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보건소(소장 원은숙)가 보건복지부와 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는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은 의료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의 의료접근성을 개선하고자 ICT(정보통신기술)를 기반으로 시행하는 의료정책 사업으로 홍천군을 포함하여 전국 46개 시·군에서 추진 중이다.

보건복지부와 건강증진개발원이 개최한 이번 대회에서 홍천군보건소는 연간 본 사업을 충실히 수행해 우수한 실적으로 의료취약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한 점에서 호평받았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의료기관 접근성 개선과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건강 형평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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