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열기로 한파 녹여...
민·군·관이 하나 되는 제11회 홍천군 군인의 날 화합 한마당이 14일 홍천종합체육관에서 3년 만에 개최되며 뜨거운 열기로 한파를 녹였다.
이번 행사는 홍천군이 후원하고 홍천군번영회가 주관했으며 신영재 군수, 유상범 국회의원, 박영록 군의장, 권혁동 제11기동사단장, 이규설 군번영회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군 장병과 지역주민 1900여 명이 함께 행사를 즐겼다.
기념식에서는 모범 장병과 민·군·관 화합에 기여한 지역주민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이후 축하 무대에서는 머슬매니아, 밀리터리 복면가왕 등 군 장병들의 열정을 발산하는 무대가 펼쳐졌으며, 초대가수 브레이브걸스, 키썸, 경서, 설하윤, 뷰티박스, 승민정, 이진의 공연이 이어지며 한껏 열기를 더했다.
오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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