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화촌면 생활개선회(회장 소미영)는 15일 화촌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화촌면 릴레이 후원 197번째 주자로 참여하고 후원금을 기탁했다.

또한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직접 농사짓고 손수 담근 쌀(10kg) 13포와 된장(3kg) 24개를 기탁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소미영 회장은 “지역 내 저소득 취약 가구 및 위기 가구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릴레이 후원에 동참하고 후원 물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나눠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허은숙 화촌면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지역 내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간자원 발굴과 지역의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자체 복지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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