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유상범 의원(강원 홍천⋅횡성⋅영월⋅평창)은 22일, 지역 현안 15개 사업에 필요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84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홍천지역의 특교세는 ▲홍천읍 도시계획도로(개나리연립 옆) 개설사업 5억원 ▲내촌면 소규모수도시설 전환사업 4억원 ▲영귀미면 교량 건설사업 6억원 ▲노후 재난 예·경보시설 교체사업 5억원 등 4개 사업에 총 20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특교세 확보로 홍천군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은 홍천읍 갈마곡리 소재 개나리연립아파트 인근 110미터 상당의 도로를 신규 개설하는 공사로 도심지 교통난 해소와 주민 안전, 편의성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에 확보한 특교세는 지역 핵심 현안으로 유상범 의원과 홍천군이 긴밀히 협력해 국비지원 필요성을 꾸준히 피력한 결과로, 지역 현안 사업 추진에 상당한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상범 의원은 “우리 지역의 특교세 확보 규모가 작년과 비교해 눈에 띄게 증가하는 성과를 보였다”며 “여당 의원으로서 내년에도 대규모 국가예산과 국비지원 사업 확보에 더욱 역할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더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