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관장 박형준)는 지난 22일 수련관에서 ‘하늘빛-꿈나래 졸업식’을 개최했다.

졸업식은 2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했으며, 70명의 청소년과 100명의 학부모님과 함께 진행했다.

이번 졸업식 1부에는 박형준 관장의 축사와 각종 자격증 및 수료증, 강사들의 축하 영상으로 이뤄졌고, 2부에는 올 한 해 동안 교과 학습, 주중 체험활동을 통해 배운 것들을 토대로 오카리나 공연, 댄스 공연, 합창, 핸드벨 등의 공연으로 꾸며졌다.

졸업식을 기점으로 하늘빛방과후아카데미는 27일부터 방학에 들어가고 꿈나래방과후아카데미는 30일까지 정상 운영된다.

졸업생 이상민 학생은 “6년 동안 다니며 많은 활동을 하고 친구들과 추억을 만들었는데 이제 못하게 되어서 아쉬운 마음이 크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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