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장보기, 장작 15톤 기부, 화촌면 기부릴레이 참여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 홍천양수건설소(소장 전전우)가 올해를 보내며 다양한 기부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홍천 양수건설소는 지난 23일, 홍천 전통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지난 5월을 시작으로 12월까지 8개월에 걸쳐 진행된 장보기 행사는 경기침체로 고통받는 지역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어 지역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양수건설소는 올해 행사를 통해 총 900만원 상당의 식품, 생필품 등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해 홍천 지역아동센터 4개소에 전달하며 지역 상권의 발전과 지역복지의 향상에 기여했다.

이어 27일에는 화촌면 강은수 이장협의회장과 함께 화목난로를 사용해 난방을 하는 에너지 취약계층 5가구에 장작 15톤(200만원)을 기부하고, 28일에는 ‘화촌면 기부릴레이 후원’에 174번째에 이어 202번째로 다시 참여해 화촌면내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을 후원했다.

전전우 소장은 “한수원은 항상 발전소 주변지역 취약계층의 복지를 개선하기 위해 많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하루빨리 양수발전소가 준공이 완료돼 화촌면에 한수원의 다양한 지역지원사업을 펼치는 날이 오기를 고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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