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청 태권도 실업팀(지도자 김태완)이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진행했던 재능 기부 행사가 관내 태권도장 수련생과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 속에 마무리됐다.

재능 기부 행사는 관내 6개 도장에서 총 300여 명의 수련생이 참석해 진행됐으며 항저우아시안게임 국가대표인 강완진 선수의 품새 시범을 비롯해 발차기 및 겨루기, 격파 시범을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홍천군청 태권도 실업팀은 1~2월 겨울방학 기간 관내 태권도장 수련생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재능 기부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내년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대비해 초·중학생 홍천군 태권도 선수단에 품새 및 겨루기 등을 지도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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