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한우애(점장 김은주)가 29일 연말을 맞아 홍천군장애인복지관(관장 허종국)에 한우사골곰탕 1000개(500만원 상당)을 후원했다.

명절과 장애인의 날 기념으로 장애인(200여명)들을 초청해 소불고기 및 곰탕을 대접한 홍천 한우애는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가정에서 간편하게 드실 수 있도록 한우사골곰탕을 4년째 후원해주고 있다.

김은주 점장은 “올해도 마음은 초청을 해 대접하고 싶었으나, 추운 날씨로 이동이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해 즉석 한우 사골곰탕으로 전달하게 됐다”며 “올해를 마무리하고 2023년을 맞이하면서 복지관 이용자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신해 각 가정에서 한우사골곰탕으로 건강하고 따뜻한 연말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허종국 관장은“이번 후원물품을 통해 복지관 이용자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후원해주신 홍천한우애에 감사함을 전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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