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재 군수는 30일 군청 접견실에서 홍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경숙 민간위원장에게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유공표창을 수여했다.

신경숙 민간위원장은 신장대2리 및 은혜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32년간 홍천군 사각지대 발굴 및 어려운 이웃돕기에 온 힘을 다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유공자는 보건복지부 장관상으로 강원도 18개 시·군 중 홍천군과 삼척시가 수상했다.

신경숙 민간위원장은 “뜻깊은 상을 수여해서 기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영재 군수는 “강원도 영서 지역에 유일하게 표창받았다”면서, “지나온 발자취만큼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힘써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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