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체육회, 지역경제 활성화, 체육 선진화 앞장

홍천군체육회(회장 박상록)가 ‘계묘년 첫 SPORTS 시작은 대한민국의 효자종목인 배드민턴 꿈나무 동계 합숙훈련’으로 새해를 힘차게 시작했다.

3일부터 16일까지 13박 14일간 홍천종합체육관, 홍천군국민체육센터에서 동계 합숙훈련을 하는 배드민턴 꿈나무의 참가선수는 남자 26명, 여자 25명 지도자 8명, 전담관리요원 2명 총 61명이 훈련에 돌입했다.

김종혁 감독의 수준 높은 실기지도로 새벽부터 오후까지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하는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 새로운 훈련기법을 통해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되는 계기가 됐다.

그리고 대한민국 배드민턴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동계 훈련과 함께 전국 대회 뿐 만 아니라 아시아, 세계에서 상위 입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선발과정은 1차, 2차 대한배드민턴협회 경기력 향상위원회에서 공정한 판단과 그간의 경기력 및 성적, 신체조건, 발전가능성을 고려해 꿈나무 감독이 2배수로 추천해 결정했으며, 전국 상위 랭킹들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10일부터 14일간 평가전 실시와 함께 랭킹을 부여 하게 된다.

박상록 회장은 “각종 대회 유치경험을 바탕으로 연계성 있는 지속적인 지원과 각 종목의 선수들의 태극마크를 달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선수들을 위해 깊은 관심을 갖겠다”면서 “앞으로도 홍천군에 체육경기는 물론 다양한 전지훈련을 유치해 홍천군의 체육발전은 물론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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