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야 20과정, 26회, 1400명 대상
새롭게 달라지는 군정ㆍ농정시책 확산
신기술 공유로 영농설계 도모

홍천군이 2023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시작한다.

교육대상은 지역 농업인 1400명이며 오는 5일 오미자, 찰옥수수 과정을 시작으로 31일까지 26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은 복숭아, 사과, 산채 등 홍천군 전략작목을 중심으로 영농기술 18개 과정, 농촌자원 2개 과정 등 2개 분야 총 20개 과정으로 진행되며, 지난해 현장에서 문제되었던 부분에 대한 분석과 대응관리기술 교육을 중점적으로 다루게 된다.

특히, 올해 교육은 공익직불제 교육과 연계 운영하여 기본직불금 등록 농업인들이 교육을 수료하면 공익직불제 교육 이수도 가능하도록 했다.

문명선 소장은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통해 농업환경, 농촌변화, 융복합기술 접목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영농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새롭게 달라지는 군정 및 농정시책의 신속 확산과 새로운 농업기술 및 유통정보 제공으로 농업인들이 새해 영농계획을 설계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매년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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