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 홍천군연합회 윤현순(55) 현 수석부회장이 제15대 회장에 선출, 올해 임기를 시작했다.

윤현순 회장은 “홍천은 농촌지역으로 지자체 중 가장 넓은 면적의 인구 7만 명인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한 만큼 여성리더 단체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읍·면별 지역특성에 맞는 농촌여성의 권익향상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과 생동감 넘치는 생활개선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08년부터 생활개선회 활동을 시작한 윤 회장은 두촌면 생활개선회 각 직책과 2년간 홍천군 수석부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대한불교조계종 수타사 월인봉사단 부단장을 맡고 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 홍천군연합회 이·취임식은 오는 18일, 홍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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