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새마을금고 김생호 이사장이 무투표로 재선에 성공했다.

새마을금고는 17일, 선거총회를 개최하고 김생호 이사장을 비롯해 이사 10명, 감사 2명을 후보자 정족수 이내에 따라 무투표로 선출했다.

지난해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상한 김생호 이사장은 2015년 3월부터 임기를 시작, 새마을금고 배드민턴대회, 그라운드 골프대회를 통한 지역주민 건강 및 스포츠 활성화와 기차여행을 통해 문화복지 저변확대에 노력하며 홍천군사회복지협의회, 홍천군 다문화후원회 등과 협력, 소외계층에 대한 주거환경개선, 에너지 지원사업 등으로 지역사회 공헌에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홍천새마을금고는 현재 자산 1580억원과 공제자산 1500억원, 대출채권 1040억원을 보유하고 5440명의 출자회원을 포함한 2만800여명이 이용하는 홍천중심의 금융협동조합으로 건실하게 발돋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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