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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18일부터 공근보건지소에서 경증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돌봄 지원 프로그램인 쉼터를 운영한다.

쉼터운영은 치매 환자의 주 보호자와 가족의 부양 부담, 스트레스 감소 및 휴식 제공을 위하여 낮 동안 경증치매 환자를 보호하며 주 3회 월, 수, 금요일 1일 3시간(13:00~16:30)으로 요일별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치매가 더 나빠지지 않도록 인지 건강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보호자들이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독서를 하거나 차를 마실 수 있는 작은 가족 카페도 함께 운영한다.

민선향 보건소장(치매안심센터장)은 “이번 쉼터운영을 통해 치매 환자를 보호하여 치매 환자와 가족의 부양 부담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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