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관내에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연이어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

지난 24일에는 북방면 하화계리 농막용 비닐하우스에서 불이나 하우스 1동이 전소됐다.

또, 25일 오후 5시 40분께 서면 모곡초등학교 뒷편 관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관사 건물 일부가 소실됐다.

소방당국은 15대 장비와 39명의 소방인원(소방29명, 의소대20명, 경찰8명, 한전 2)이 긴급 출동해 오후 7시 30분께 화재를 진압했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고, 현재 경찰은 화재원인과 피해액을 조사 중에 있다.

저작권자 © 더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