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홍천유도스포츠클럽(이사장 박테원)이 27일, 1차 승단 및 승급심사를 개최했다.

승급심사에는 최성수 회원을 비롯한 총 25명이며, 승단대상자는 최민호(9·남산초) 학생과 직업군인인 박광재 회원 등 5명으로 이들은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승급심사에 참여해 왔다.

특히, 이날 지난해 4차 승단 단증수여식을 개최, (사)홍천유도스포츠클럽의 첫 결실을 맺었다.

승급·승단 심사에는 박태원 이사장, 홍천군유도회 이기용 부회장, 김주영 용인대학교 교수와 북경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바키트 카자흐스탄 복싱영웅 일행도 참석해 홍천 유도인들과 꿈나무들을 격려했다.

이사장은 “짧은 기간에 전문지도자의 지도아래 홍천 유도스포츠가 활성화되고 있어 감사하다”며 “홍천유도를 통해 군민들의 건강과 여가선용에 보탬이 되는 클럽이 되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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