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소방서(서장 허강영)는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이 기간 소방공무원 236명, 의용소방대원 558명, 소방 장비 50대를 동원해 다중운집 장소 사고예방을 위한 선제적 관리를 중점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선제적 대응을 위한 예방 순찰 강화 및 출동 태세 확립 ▲관서장 지휘 선상 근무 및 당직관 상향조정 근무 보강 ▲화재취약지역 등 화재 안전 점검 및 위험 요인 사전 제거 등이다.

허강영 서장은 “건조한 날씨로 인해 작은 불씨가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화기 취급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홍천군민이 안전한 대보름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 예방에 조금 더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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