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준에프앤비(대표 박승용)는 15일, 본사 1공장에서 아랍에미리트(UAE)로 보내질 '굿서울떡볶이'수출 선적식을 했다.

이번 수출은 아랍에미리트에 있는 사르야 제너럴 트레이딩사와 컵 떡볶이 OEM 생산 및 공급 계약 체결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수출 물량은 “굿서울떡볶이” 3개 품목 8천 박스로 한화 1억 1천만 원 규모이다.

㈜세준에프앤비 박승용 대표는 “이번 수출계약을 진행하면서 신제품 개발에 따른 테스트 및 생산인력 투입 등 홍천군과 협업을 통해 이루어 낸 결과물이며, 아랍에미리트 외에도 사우디아라비아, 이라크 등 중동 지역을 대상으로 시장 확대에 돌입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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