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 연탄을 나르는 홍천 봉사단체 (사)이웃(이사장 박학천)과 춘천 이웃(회장 김희두)은 지난 26일, 춘천시 효자동 일원에서 난방 취약계층 가구에 사랑애(愛)너지 연탄나눔 봉사활동를 실시했다.

이른 아침부터 홍천·춘천 (사)이웃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실시한 이날 봉사에는 연탄 500장을 직접 나르며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사)이웃 회원이신 강원도우회 이재호 회장은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기쁨에 동참 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