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5종 김범준 선수가 지난 3일, 홍천군체육회를 방문해 체육회 발전기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홍천초교(105회) 졸업하고 현재 강원체육고등학교 3학년인 김범준 선수는 2022년 9월,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개최된 U-19세 이하 아시아 근대5종(수영,육상,사격,펜싱,승마) 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했다.

홍천군에서는 국제, 국내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체육위상을 높인 공로로 체육회에서 진흥기금으로 격려금을 지급하기도 했다.

현재는 청소년 국가대표로 활동 하고 있는 김 선수는 우리지역의 체육인재로 두각을 나타 내고 있다.

홍천군체육회 신은섭 회장은 “앞으로 홍천군에서도 체육을 통해 세계적 스타가 나올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할 것이며, 또한 이번 발전기금을 기부해 주신 김범준 선수에게 홍천 체육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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