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분기 관광객 8,000명 돌파 초읽기

홍천군체육회(회장 신은섭)는 3월부터 전국단위 스포츠대회 개최에 본격적으로 돌입, 3월까지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관광객의 수가 약 8000명에 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홍천군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1월 3일부터 배드민턴 전지훈련을 시작으로 태권도, 축구, 복싱, 농구대회, 초등팀야구 전지훈련, 연이어 3월 홍천군에서 개최하는 4개 대회를 통해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의 본격적인 시동을 걸어 1/4분기에만 8000여 명이 홍천군을 찾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홍천군체육회는 계묘년 새해부터 현재까지 바쁘게 달려왔고, 올해 남은 9개월 동안 체육을 통해 수도권 홍천시대! 스포츠거점도시 홍천! 이라는 우리군을 전국에 알리고 더 많은 방문객이 찾을 수 있도록 스포츠 마케팅을 본격화하면서 지역 경기 활성화에 든든한 역할의 주인이 되려고 한다.

체육회 관계자는 “홍천군을 거쳐 간 운동선수들은 국제대회에 출전한 선수(종목)들은 금메달을 반드시 획득한다.”고 말하며 “스포츠메카의 홍천의 좋은 기운을 받아 가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홍천군을 방문한 선수와 관객수는 약 43,000여 명으로 유발효과 분석 금액(홍천군 이익)만 165억6556만원으로 조사된 바 있다.

3월에 개최 예정인 대회는 ▲제12회 홍천 두리두리 전국 초청 게이트볼대회(18~19) ▲2023 강원도지사배 초, 중 축구대회 겸 강원도협회장배 축구대회(23~4.2) ▲제24회 강원도협회장기 태권도대회(24~26) ▲제14회 상지대학교 총장기 전국 태권도 품새 및 격파 대회(29~4.2)가 진행될 에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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