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문명선)는 올해 농촌생활 기술교육 '홍천술기행'과정을 마무리하고 16일 맥주학교 농담에서 팜파티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교육생 및 교육생의 가족‧지인들과 신영재 군수, 박영록 홍천군의회 의장, 문명선 홍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 등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한다.

농촌생활 기술교육'홍천술기행'과정의 마무리를 하는 이번 팜파티에는 교육생들이 3주간 직접 발효시킨 맥주를 테이스팅하는 시간을 가진다.

농촌생활 기술교육 '홍천술기행'과정은 총 8주간으로 14명의 교육생이 4주는 전통주 역사에 대한 이론수업과 함께 전통주 빚기 체험을, 4주는 수제 맥주 제조 교육으로 총 8주간 함께 했다.

본 과정을 통해 교육생들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농업‧농촌의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전문능력을 함양했다.

신영재 군수는 “홍천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모색해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 고 말했다.

한편, 농촌생활 기술교육은 홍천군민을 대상으로 농업․농촌 활력화에 필요한 다양한 전문능력을 함양시키고 수요자 맞춤형 교육과정의 체계적 운영으로 정예 전문 인력을 육성시키기 위해 매년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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