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소방서는 12일, 오후 3시경 화촌면 교량 작업자가 10m 아래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사고자를 구조했다.

홍천소방서에 따르면 교량 아래로 추락한 사고자가 의식은 있으나 움직이기 어려운 상황으로,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이 응급처치 후 구조공작차 크레인을 이용하여 안전하게 찻길로 들어 올려서 구조했다고 전했다.

사고자(남, 49세)는 허리와 갈비뼈 부위 통증이 있어 병원으로 이송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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