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청 농정과 농촌인력지원팀장 권상경은 13일, 소노벨 비발디파크에서 개최된 법무부와 행정안전부가 공동 주관한 외국인 정책담당자 워크숍에서 ‘홍천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이번 워크숍은 외국인 주민증가, 지역소멸 위기 등 정책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지방자치단체 외국인 정책 담당자의 정책이해 역량 강화 및 중앙부처·지자체 간 의견 공유 협업 강화 등을 위해 개최된다.

홍천군은 지난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필리핀 산후안시와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을 통해 545명 도입해 추진해 한 명의 이탈자 없이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성공적으로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운영한 비결을 이번 워크숍에서 발표하게 됐다.

또한 홍천군은 올해 938명의 계절근로자를 도입해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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