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자매결연 도시인 서울특별시 강동구가 용문~홍천 광역철도 조기착공에 힘을 보탰다.

신영재 군수는 13일 강동구청을 방문해 이수희 강동구청장과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용문~홍천 광역철도 조기착공 기원 서명문에 서명하고 양 자치단체가 수도권 광역철도망 구축을 통해 활발한 교류와 돈독한 관계로 발전되기를 응원했다.

신영재 군수는 “홍천군민의 100년 숙원사업인 용문~홍천 광역철도에 관심을 갖고 성원해주신 강동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홍천군과 강동구가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과 강동구는 1992년 10월 17일 자매 결연을 맺고 우호협력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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