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이 내년도 국비 확보와 주요 지역현안 정책 반영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신영재 군수는 지난달 2일 국회를 방문해 한기호 국회의원과 유상범 국회의원을 면담한 데 이어 13일 박대수 국회의원을 만나고 홍천군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사업의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홍천군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사업은 일 45톤의 생활폐기물을 처리하는 규모로 총사업비는 337억 원이다.

신영재 군수는 박대수 국회의원과의 면담에서 홍천군의 생활폐기물 적정 처리를 위해 환경기초시설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임을 강조하고 내년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한편, 국비 확보를 위해 발 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신영재 군수는 국회 및 중앙부처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홍천군의 괸돌 지구가 다목적 농촌 용수개발사업의 기본조사 지구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신영재 군수는 “힘차게 도약하는 경제으뜸도시 홍천을 만들기 위해 꼭 필요한 사업에 대해 국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홍천군의 발전을 위해 국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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