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이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시가지 차선도색을 실시한다.

홍천군은 6억 원의 예산을 투입, 오는 5월 초까지 시가지 도시계획도로 6개 지구의 퇴색된 차선 및 노면 기호문자 표시 등에 대한 재도색을 하고 있다.

현재는 홍천읍 희망리~진리, 갈마곡리, 연봉리 구간의 중앙선·횡단보도·노면표시 등의 도색작업을 추진 중이며, 오는 4월 말까지 도시계획도로 구간으로 점차 확대해 도색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영민 도시교통과장은 “공사로 인한 차량 통행 불편 및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서둘러 4월 말 이내 도색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며 홍천군 시가지의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