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산 배 전국 남녀중고배구대회

홍천군체육회-U16 여자중등배구팀이 태백시 일원에서 개최한 대회에서 연속 전국대회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지난 3월 충북단양에서 있었던 춘계 전국남녀중고배구대회에 이어지는 입상이다.

홍천군체육회-U16 여자중등배구는 전국규모의 참가하는 대회마다 입상하는등 ‘배구의 매카 홍천’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김종덕 단장은 “홍천군체육회 여자중·고등여자배구팀을 응원해 주시는 홍천군민 여러분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 남은 대회에서도 홍천군을 대표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체육회 신은섭 회장은 비인기 종목인 여자배구의 활성화와 전문클럽 육성 지원을 통한 큰 성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노력하는 선수들을 격려하고 좀 더 나은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고 소감을 전했다.

입상팀에게만 주어지는 개인상으로 센터상에는 최하은(홍천여자중학교 3학년)선수가 라이트상에는 김태영(홍천여자중학교 3학년) 선수가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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