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회, 오는 28일 홍천 산나물축제 첫 만남

한국생활개선 홍천군연합회(회장 윤현순)가 지난 24일, 홍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신영재 군수, 문명선 농업기술센터소장, 군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홍천 명이나물’을 활용한 핫도그 개발을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홍천에서 수확한 명이나물을 이용해 참석자들이 직접 핫도그를 만들고 시식하는 등 홍천의 새로운 맛 ‘홍천 명이 핫도그’에 대한 호응과 이목을 집중시켰다.

건강한 맛과 향이 뛰어난 ‘홍천 명이 핫도그’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되는 홍천 산나물축제에서 첫 선을 보인다.

한국생활개선 홍천군연합회 윤현순 회장은 “홍천 농특산물을 활용해 개발한 명이나물 핫도그가 홍천의 대표 음식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 연구 개발해 지역경제에도 기여하고 농민들과 상생하는 생활개선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