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청 태권도실업팀 강완진 선수가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 태권도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에서 항저우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강완진 선수는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경상북도 영천에서 열린 선발전 마지막 날 남자부 1명에게 주어지는 품새경기 1위를 차지하며 항저우행 티켓을 확보, 오는 9월23일부터 10월8일까지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되는 아시안게임에 참가하게 됐다

강완진 선수는 앞서 지난달 20일부터 25일까지 전북 고창에서 개최된 제31회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태권도 국가대표에 선발된데 이어서 이번 항저우아시안게임 국가대표를 석권하며 올해 개최되는 메머드급 국제대회에 모두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기염을 토했다.

신영재 군수는 "우수한 성적을 올린 강완진 선수를 축하하며.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항저우아시안게임과 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국가와 고장의 명예를 걸고 최선을 다해달라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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