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의회 박영록 의장과 용준식․이광재․나기호 의원은 2일, 홍천읍 K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 보훈3단체 합동 위로연을 찾아 참석한 국가유공자 및 유족들을 위로했다.

이날 박영록 의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의정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전몰군경유족회 홍천군지회 강대순씨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박영록 의장은 “오늘날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에 깊은 경의와 애도를 표하고 어려운 역경 속에서도 그 뜻을 지켜오고 계신 보훈단체 회원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보훈단체의 희생에 대한 아픔을 기억하고 고귀한 희생정신이 헛되지 않도록 자유 평화 수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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