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남궁은, 민간위원장 고종준)는 3일, 지역특화사업 중 ‘해피데이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136가구에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한 날 더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층을 위해 남면 지역주민의 자발적 후원금인 ‘남면나눔행복’ 기금으로 추진됐으며, 아동 및 청소년에게는 학용품 쿠폰을 선물했다.

또한, 어르신 및 취약계층에는 생필품꾸러미와 미용실 이용 쿠폰을 선물하며 따듯한 마음을 전했다.

고종준 민간위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층의 아이들과 어르신 및 취약계층에 작지만 선물을 전달하며 말동무도 되어 잠시나마 정겨운 시간을 가지려 한다”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인 남궁은 남면장도 “함께 해 주신 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이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여러분들이 있기에 남면이 발전하고 면민이 행복할 수 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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