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허일)는 지난 25일, 양덕중학교 전 학년(78명)을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집단상담 프로그램 ‘스우행’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 스스로 자신의 평소 미디어 이용 습관을 점검해 보고 미디어 사용 유형을 알아보는 활동과 미디어가 미치는 영향 인식과 대안활동 탐색을 통해 사용 패턴 변화와 조절에 대한 동력을 강화하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참여 청소년은 “게임 할 때의 나의 생각과 감정을 들여다보니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들도 꽤 있어서 놀랐다. 앞으로도 스스로 점검하면서 나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도록 사용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더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